연저펀 투자 시작 전 꼭 알아야 할 용어들
'수익률', '분산투자', '리밸런싱'… 다들 말은 쉬운데 도대체 무슨 뜻인지 모르시겠다고요?
안녕하세요! 연금저축펀드, 즉 연저펀에 관심은 있지만 단어부터가 어렵게 느껴지셨던 분들 계시죠? 저도 처음엔 용어 하나하나가 외계어처럼 들려서, 설명 읽다 포기한 적도 있어요. 하지만 핵심 개념 몇 가지만 잡고 나면 이해하기 훨씬 쉬워진답니다. 오늘은 연저펀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꼭 알아두면 좋은 기본 용어들을 정리해드릴게요. 용어만 알아도 투자 결정이 훨씬 수월해지고, 전문가 상담할 때도 당당해질 수 있어요!
세액공제
세액공제는 연금저축펀드에 일정 금액을 납입하면, 해당 금액의 일정 비율을 연말정산에서 세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연소득에 따라 13.2% 또는 16.5%의 비율로 공제되며, 최대 66만 원까지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세금 돌려받는 펀드’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죠.
복리
연도 | 연초 자산 | 5% 수익률 반영 후 |
---|---|---|
1년차 | 1,000,000원 | 1,050,000원 |
2년차 | 1,050,000원 | 1,102,500원 |
복리는 '이자에 이자가 붙는다'는 개념이에요.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구조이기 때문에, 투자는 빠를수록 유리하다는 말이 여기서 나옵니다.
분산투자
- 여러 자산(주식, 채권, 해외 등)에 나눠서 투자함으로써 위험을 줄이는 전략
- 한 자산이 손실을 봐도 다른 자산이 그 손실을 보완해줄 수 있음
- 연저펀에서는 다양한 펀드를 섞는 것으로 구현 가능
리밸런싱
리밸런싱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동된 포트폴리오의 비중을 다시 원래 목표대로 조정하는 작업입니다. 예를 들어 주식이 많이 올라서 전체 비중이 높아졌다면, 일부를 채권으로 바꾸는 식이죠. 이렇게 하면 수익 실현도 하면서 리스크도 줄일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는 1년에 한두 번 정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TF vs. 펀드
구분 | ETF | 펀드 |
---|---|---|
매매 방법 | 주식처럼 실시간 거래 | 하루 1회 기준가로 매매 |
수수료 | 보통 낮음 | 종류에 따라 다양 |
운용 방식 | 패시브(지수 추종) | 액티브 또는 패시브 |
투자성향진단
- 투자 전에 금융기관에서 설문을 통해 본인의 투자 성향을 진단
- 공격형, 중립형, 안정형 등으로 구분되어 적절한 상품 추천
- 연저펀 가입 시 필수로 진행되며, 1년마다 갱신 가능
소득공제는 과세표준을 낮춰주는 것이고, 세액공제는 세금 자체를 깎아주는 거예요. 세액공제가 더 직접적 혜택이에요!
아니에요. 펀드 상품마다 다르고, 시장 상황에 따라 오르내릴 수 있어요. 변동성이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가능합니다. 증권사를 통해 연저펀 계좌를 만들면 ETF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 상품도 선택할 수 있어요.
필수는 아니지만 추천합니다. 시장이 움직이면서 자산 비중이 바뀌면 원래 전략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점검이 필요해요.
최초 가입 시에는 필수이며, 보통 1년 주기로 다시 받게 되어 있어요. 성향이 바뀌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에요.
처음엔 어려웠던 용어들이 이제 조금은 익숙하게 느껴지시나요? 연저펀 투자는 그 자체로 장기전이지만, 용어만 제대로 이해해도 전략적인 선택이 가능해집니다. 저도 처음엔 '복리'가 뭔지도 몰랐지만, 지금은 수익률 계산기를 돌려보며 나만의 투자 전략을 세우고 있어요. 꼭 전문가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오늘 정리한 개념들만 잘 알고 있어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 걸음씩, 천천히 시작해보세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소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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